해변과 고성의 조화, 6월에 꼭 가야 할 두브로브니크
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남부의 아드리아 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, 중세 시대의 성벽과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 6월의 두브로브니크는 평균 기온이 22~27°C로 따뜻하며, 강수량도 적어 야외 활동에 적합한 날씨를 자랑합니다. 특히, 6월 22일부터 시작되는 '미드서머 씬 페스티벌(Midsummer Scene Festival)'은 포트 로브리예낙(Fort Lovrjenac)에서 열리는 영어 연극 축제로,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. 이외에도 스베티 야코브 해변(Sveti Jakov Beach)에서의 해수욕, 올드타운의 골목길 산책, 그리고 현지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가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..